[더뉴스-말말말] 권은희 "대표 주머니 속 비례대표...개혁 후퇴" / YTN

2019-11-21 4

[조정식 /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일본은 지소미아 종료가 임박한 상황에서도 무책임하고 비타협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과 억지만 부리고 있는 일본의 태도가 계속 된다면 지소미아 종료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은 마지막 순간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외교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한일간 갈등 현안 해결 위해서는 원인 제공한 당사자인 일본의 결자해지가 필요합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일본이 우리 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은 명백히 부당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를 빌미로해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종료하는 것은 자해행위이자 국익 훼손 행위입니다. 지난 70년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을 가능하게 했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한미동맹과 한미일 삼각협력이었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이 성공의 공식을 깨고 있습니다. 저의 단식은 국민 여러분의 삶을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 외에 아무 다른 목적이 없습니다. 나라가 온전해 질 때까지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끝까지 하겠습니다.]

[권은희 / 바른미래당 '변혁' 의원 : 정당 민주주의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되는 것은 정당원, 당원들의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한다 규정을 반드시 두어야 하는 것이고, 이 선행조건이 없으면 당대표의 주머니에서 나온 비례대표 후보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의해서 선출이 되고 이러한 반민주적인 방식에 의한 선거제도의 결과는 정치개혁을 오히려 후퇴시키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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